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쓰나미로 전원차단된 발전소 내부에 수소가 농축되어 발생한 수소 폭발 사고 입니다.
퀀텀캣 촉매를 사용하면 발생된 수소를 저농도에서 무전원으로 물로 변환하여 제거할 수 있어,
수소 폭발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연료전지는 공급되는 수소연료를 산화시켜 전기를 생산합니다. 하지만 수소 연료전지에 이용 되는 기존 백금족 금속 촉매는 약 60 °C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여, 극한의 환경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듭니다. 또한, 수소에 포함된 미량의 일산화탄소에 의해 성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됩니다. 퀀텀캣 촉매는 25 °C 에서도 수소를 산화할 수 있어 낮은 온도에서도 작동하고, 일산화탄소도 즉각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장수명, 고효율 연료전지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.
석유로부터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산업은 90% 이상 촉매를 기반으로 합니다.
이러한 촉매들은 대부분 고온에서 작동하지만, 저온에서도 작동하는 퀀텀캣 촉매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
비용을 절감하여 석유화학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.
